대우건설, 서울 재개발 ‘최대어’ 한남2구역 품었다

대우건설이 올해 하반기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보광동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6일 업계에 따르면 한남2 재정비 촉진구역 재개발 조합은 전날 오후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대우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908명 중 760명이 참석했고 대우건설이 410표를 받았다. 대우건설은 한남2구역을 한남써밋 브랜드로 호텔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수의 설계사들과 협업해 한강 명소이자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사업비 전체를 비롯해 조합원 이주비를 기본 이주비 법정한도인 주택담보대출(L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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