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스페셜티 로스터리 카페 ‘테일러 커피’와 손잡고 콜라보 상품 5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세븐일레븐이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테일러 커피 컵커피 2종과 아이스크림 1종이며, PET 커피 2종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먼저 컵 커피 2종 중 하나인 ‘테일러 골든 캐러멜’은 테일러 콜드브루 커피와 캐러멜시럽으로 만들었다. 함께 선보이는 ‘테일러 카페 데이지’는 천연 데이지향과 라떼의 조화가 특징이다. 또한, 테일러 커피의 시그니처 메뉴 ‘크림 모카’를 모티브로 한 아이스크림 ‘테일러 크림 모카콘’도 출시했다.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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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에 대한 행동주의 펀드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거물급 재계 인사도 행동주의 주주제안에 깜짝 참전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KT&G의 주주인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가 오는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인삼공사 분리상장, 주주환원·거버넌스 정상화 등의 내용을 담은 안건 제안서를 공식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추가로 차석용 전 LG생활건강 대표와 황우진 전 푸르덴셜 생명보험 대표 등 거물급 인사 2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FCP 측은 지난해 12월 온라인 주주 설명회 당시 FCP가 제안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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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의 서비스 공백이 사라지고 있다. 각 유통업체가 설 연휴기간에도 선물세트를 구입하거나 장을 볼 수 있도록 당일배송과 임박배송 등의 서비스를 내놓으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11번가는 연휴 기간 ‘오늘 장보기’에서 당일배송·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설 선물은 물론 제수상에 쓰일 식재료 등도 임박해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인다.11번가 내 오늘 장보기 전문관에서 이마트몰, 홈플러스, GS프레시몰의 당일배송 서비스를 설날 당일인 22일을 제외하고 이용할 수 있다. SSG닷컴 새벽배송은 22~23일을 제외하고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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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에 빈대인(62) 전 부산은행장이 선정됐다.BNK금융지주는 19일 임원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열고 빈 후보자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확정했다.임추위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에서 김윤모(63) 노틱인베스트먼트 부회장, 빈 전 부산은행장, 안감찬(59) 부산은행장 등 3명의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상대로 심층 면접을 진행한 뒤 빈 후보자를 최종 후보로 정했다.빈 후보자는 1960년 경남 남해에서 태어나 부산 동래원예고, 경성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부산은행에 입행한 뒤 지난 2013년 경영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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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570억 원 규모의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조기 지급 대상은 △배달의민족 △배민1 △포장주문 △사전예약 △전국별미 △배민쇼핑라이브 △배민상회에 입점한 사장님이다. 이번 조기 지급을 통해 사장님들은 기존보다 최대 5일 앞당겨 거래 대금을 정산 받을 수 있게 됐다. 가령 18일 거래된 대금은 기존대로면 설 명절 이후인 25일 정산을 받게 되지만, 이번 조기 지급을 통해 20일에 선지급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일자별 정산금액과 입금 일정은 배달의민족, 배민1,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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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의 로리 로건 총재(사진)가 다음달 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인상 속도를 더 늦추는 게 적절할 듯하다고 말했다.로건 총재는 18일 텍사스주 오스틴 소재 텍사스대학 매컴스 경영대학원에서 “더딘 속도야말로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방법”이라며 “필요하다면 속도가 느려지더라도 전반적인 정책전략을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경제와 금융 전망을 주시하면서 유연하고도 강력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전망이 어떻게 전개되든 우리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최선의 위치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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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HDC 비오솔이 친환경 생분해 소재 컴파운딩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비오솔은 CJ제일제당과 HDC현대EP가 손 잡고 지난해 2월 설립한 합작법인(JV)이다.비오솔은 충북 진천 광혜원지방산업단지에서 생분해 소재 컴파운딩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이 공장은 2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연면적 1만2060㎡ 규모로 구축됐다. CJ제일제당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량 상업생산중인 aPHA(해양 생분해)를 비롯, PLA(산업 생분해), PBAT(토양 생분해), 셀룰로오스 등 다양한 품목을 활용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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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생활가전이 국내 최초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인공지능(AI) 신뢰성 인증’을 획득했다.한국표준협회가 지난 해 5월부터 진행한 ‘민간 인공지능 신뢰성 시범 인증’ 사업 결과로 신설된 AI 신뢰성 인증은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된 AI 기술에 대한 신뢰성과 윤리성을 검증해 수여한다. 세부적으로는 투명성·안전성·책임성·다양성 존중의 4가지 요건을 검증한다.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과 서비스는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와 ‘스마트싱스 홈케어’다.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사물 인식·분류 기술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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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2023년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일명 ‘다보스포럼’에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를 특별 전시하며 ‘한국의 밤’ 행사를 지원했다.현대차그룹은 18일(현지시간) 한국의 밤 행사가 열린 스위스 다보스 아메론호텔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로고가 부착된 투명 유리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그 안에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를 전시했다고 밝혔다.한국의 밤은 다보스에 모인 각국 주요 인사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비전과 한국 문화를 알리는 중요 행사다. 해외 정상을 비롯한 주요국 정부 및 단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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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시장에 ‘대세템’이 사라지고 다양성이 떠오르고 있다. 일명 ‘N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N극화’란 취향이 무수히 많은 갈래로 나뉘는 것을 말한다.위메프가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의 ‘2023 설프라이즈’ 기획전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만원 이상 5만원 미만 선물 구매 비율이 69%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1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선물 세트도 지난해 설 기획전 대비 판매량이 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원인으로는 마사지건, 온열 찜질 기기 등의 안마용품 판매가 200% 이상 증가한 것을 꼽았다.선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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