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확정 판결에도 인천시가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의 새로운 사업자 등록절차를 미루고 있는 가운데 변수가 생겼다.1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이 지난해 9월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사업자 입찰 과정을 재수사하라는 대검찰청의 재기수사 명령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을 내리면서 상황 변화가 예상된다. 인천시는 그동안 소송·수사 진행을 이유로 기존 사업자의 등록을 취소해 달라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요구를 미뤄왔는데, 인천지검의 무혐의 처분 결정으로 더 이상 명분이 없어진 셈이기 때문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스카이72 골프장의 기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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