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이 주요 계열사의 인적분할을 앞두고 주주 달래기에 나섰다. 자사주를 소각하고 현금배당을 늘리겠다는 내용이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등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를 각각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인적분할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신설법인 현대백화점홀딩스(지주사)와 존속법인 현대백화점(사업회사)으로 나누고, 현대그린푸드는 존속법인 현대지에프홀딩스(지주사)와 신설법인 현대그린푸드(사업회사)로 각각 나눈다.양사는 분할 이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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