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사진)이 부영그룹 회장으로 취임했다.부영그룹은 지난 4년 8개월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신명호 회장을 대신해 이 전 장관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회사 측은 이 회장이 풍부한 경험과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는 인사라며, 그룹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고 전했다.이 회장은 취임식에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대아파트를 공급하며 무주택자들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주거사다리’ 역할을 꾸준히 해 온 부영그룹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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