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동산시장 침체 속에서 서울 오피스 빌딩 공실률이 하락하며 ‘나 홀로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2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2022년 서울 오피스 빌딩 평균 공실률은 2.78%로 집계됐다. 공실률이 가장 높았던 지난해 1월 3.62%를 기록한 이후 3%대를 유지하다, 5월부터 2%대로 떨어진 후 12월엔 2.07%를 나타내며 최저치를 기록했다.서울시 내 주요 권역 가운데 가장 낮은 공실률을 보인 곳은 GBD(강남·서초구)로 월평균 0.5%의 공실률을 기록했다. 1년간 소폭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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