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 시스템·인프라 전문기업인 소프트센이 유동성 부족으로 인한 우선주 상장폐지를 막기 위해 액면분할을 진행하면서 우선주 주주들의 상장폐지 우려를 불식시킬 전망이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소프트센은 오는 3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현재 1주당 액면가 500원을 200원으로 변경하는 액면분할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다. 이는 코스닥시장 상장 규정인 주식수 20만주 이상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소프트센 우선주는 현재 14만2857주로, 코스닥시장 상장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선 5만7143주가 부족하다. 그러나 액면분할이 이뤄지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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