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하락기에 집값이 내린 주요 지역들에서 갭투자(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액으로 부동산을 소유하는 투자방식)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장에 나온 급매물이 갭투자로 거래된 것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다시 갭투자로 손바뀜이 이뤄져 ‘폭탄돌리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반적인 시장은 매매 가격과 전세 가격 모두 떨어지며 전세가율이 낮아지고 있지만, 집값 하락 폭이 큰 지역에서 갭이 적은 급매 물건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새해 들어 전국에서 갭투자 매매 거래가 가장 활발한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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