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금감원에 메리츠증권 ‘펀드 위법 여부’ 조사 요청

롯데손해보험이 메리츠증권을 통해 투자한 메자닌대출 펀드로 인해 1억6000만달러(약 2100억원) 전액 손실을 봤다며 금융감독원에 메리츠증권의 위법 여부 조사를 요청했다. 8일 롯데손해보험은 최근 금감원에 메리츠 증권의 미국 텍사스주 프론테라 발전소 관련 펀드 판매가 위법이라며 민원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은 메리츠증권으로부터 수차례 투자 권유를 받고 해당 펀드의 수익증권을 셀다운 받았는데, 투자 과정에서 해당 펀드의 핵심적 투자위험을 전혀 알리지 않았고 주장했다. 이후 펀드에 EOD(기한이익상실)가 발생해 롯데손해보험은

from 비즈니스플러스 – 전체기사 ift.tt/P2CrX8Q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