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범사업으로 도입한 e-라벨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상세하고 직관적인 제품 정보를 전달하는데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e-라벨(e-label)은 제품 업체 정보, 원재료, 영양 성분 등을 전자적으로 표기한 제품 정보 표시 방식이다. 제품에 라벨 대신 QR코드를 인쇄해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를 사용해 제품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 중 컵라면 제품을 구매해 e-라벨을 사용해본 결과 직접 제품에 정보를 인쇄하는 것보다 상세한 표기와 직관적인 이미지 정보를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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