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이 국내 금융권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업계는 “아직 큰 영향은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해당 사태가 주는 영향은 아직 없다는 분위기다. SVB는 특화은행이었기에 국내 금융권과 자산 구조가 다르고 접점이 크게 없기 때문이다. SVB의 파산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급격한 금리 인상에서 시작됐다.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던 연준이 너무 과격한 선택을 하면서 금융시장 안정을 훼손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이에 미국의 금융시장 변화에 크고 작은 영향을 받아온 국내 금융시장에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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