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희 의원(국민의힘·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최근 ‘화재로부터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연장 방화막 설치 기준 마련 간담회’ 자리에서 개정 공연법 시행령 진행사항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조 의원이 대표 발의해 지난해 4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 공연법은 공연장에 방화막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오는 5월 4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공연장 방화막은 무대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불길과 유해가스가 객석으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해 관객들의 대피 시간을 확보해주는 안전장치다.이에 조 의원은 공연장 설계·안전진단 전문가, 공연단체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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