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빌라를 중심으로 전세사기 사건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서울 빌라 전세거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 수요가 줄어들면서 매매거래 역시 영향받고 있다.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 따르면 지난달 연립·다세대로 분류되는 빌라 전세 거래는 4000건으로 2017년 12월(3752건) 이후 최저다. 1년 전(8063건)과 비교하면 반 토막이 난 수치다.전세사기 사건이 빌라 위주로 발생되면서 전세거래 자체가 급감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 시내 자치구 중 9곳은 4월 전세거래량이 100건도 안 되는 상황이다. 전·월세거래량 자체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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